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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안승남 시장, 시민과 '각본 없는 토크 콘서트' 마련

김호영 기자

김호영 기자

  • 승인 2018-09-20 13:53
경기 구리시 안승남 시장이 민선 7기 출범 92일을 맞아 오는 29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대극장에서 대 시민 토크콘서트를 갖는다.

시 관계자는 20일, "이번 콘서트는 새로운 구리를 테마로 지난 온 시간을 되돌아보고 미래를 위한 시정비전과 방향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라며 "관내 노인, 여성, 장애인, 경제인, 청년창업가, 다문화 등 각계각층 600여명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색소폰 연주로 시작되는 토크쇼는 민선 7기 출범 92일간의 발자취 및 시정 비전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에 이어 안승남 시장과 시민들과의 각본 없는 토크로 진행된다. 토크는 청소년,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8개 분야 대표로 구성된 8명의 패널들을 비롯해 행사장 입구에 설치된 포스트잇과 영상, 현장 참석자 질의에 대해서도 답변이 계속된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취임 이후 짧은 기간 동안 느꼈던 소회와 시민과의 진솔한 소통을 통해 모두가 꿈꾸는 '구리, 시민행복특별시'의 미래지향적인 새로운 시정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구리=김호영 기자 galimto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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