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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 금융소비자보호 캠페인 전개

21일 세종시 한누리대로 일원서 캠페인
대포통장 근절 및 사칭 보이스피싱 예방홍보

임병안 기자

임병안 기자

  • 승인 2018-09-2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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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 직원들이 21일 금융소비자의 날을 맞아 보이스피싱 예방홍보를 벌이고 있다.
NH농협은행 금융PLUS세종영업부(부장 유행준)는 20일 금융소비자 보호의 날을 맞아 세종특별시 한누리대로 일원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보이스피싱 제로 캠페인'은 대포통장 거래를 근절하고 검찰수사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피해를 줄이기 위해 피해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이스피싱 피해는 40~50대 이상의 피해액 비중이 큰 편이나 최근 20~30대 젊은층의 보이스피싱 피해액도 점차 늘고 있다

이날 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 직원들은 거리에서 최근 피해사례 및 예방법 등 이용자 주의사항에 대하여 지역주민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NH농협은행 금융PLUS세종영업부는 매월 15일을 금융소비자보호의 날로 정하고 고객정보보호 안내 등을 실시 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으로 최근 1억 8000만원의 자금이 보이스피싱 사기단에 이체되기 전 사전에 감지해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지키는 성과를 보여줬다.
세종=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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