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 직원들이 21일 금융소비자의 날을 맞아 보이스피싱 예방홍보를 벌이고 있다. |
이번 '보이스피싱 제로 캠페인'은 대포통장 거래를 근절하고 검찰수사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피해를 줄이기 위해 피해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이스피싱 피해는 40~50대 이상의 피해액 비중이 큰 편이나 최근 20~30대 젊은층의 보이스피싱 피해액도 점차 늘고 있다
이날 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 직원들은 거리에서 최근 피해사례 및 예방법 등 이용자 주의사항에 대하여 지역주민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NH농협은행 금융PLUS세종영업부는 매월 15일을 금융소비자보호의 날로 정하고 고객정보보호 안내 등을 실시 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으로 최근 1억 8000만원의 자금이 보이스피싱 사기단에 이체되기 전 사전에 감지해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지키는 성과를 보여줬다.
세종=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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