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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추석맞이 안전문화 캠페인 펼쳐

추석연휴 대비 2주간 '안전강조 주간' 설정 홍보

이창식 기자

이창식 기자

  • 승인 2018-09-2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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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가 21일 순천역 광장에서 추석맞이 '안전한 명절보내기' 주제로 안전문화 캠페인을 펼쳤다. /순천시 제공
전남 순천시가 21일 순천역 광장에서 추석맞이 '안전한 명절보내기' 주제로 안전문화 캠페인을 펼쳤다.

귀성객 환영행사와 병행하여 실시하는 이번 캠페인은 순천시, 순천소방서, 안전보안관, 의용소방대 등 재난안전 관련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시민들이 추석 명절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7대 안전무시 관행 고치기 ▲귀성·귀경길 교통안전 ▲전기·가스 화재방지 ▲성묫길 안전사고 주의 ▲식중독 등 안전사고 예방을 중점 홍보했다.

한편, 순천시에서는 추석연휴 대비 2주간을 '안전강조 주간'으로 설정해 판매시설,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18개소에 대해 민·관 합동 점검하고 공사장, 옹벽 등 재난취약시설 31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시 조준익 안전총괄과장은 추석 연휴 기간 중에도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한 신속 대응 체계 유지를 위해 비상근무 체계를 구축했다"면서 "모두가 안전한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도 가정과 지역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순천=이창식 기자 mediac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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