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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FIFA랭킹 5위 우루과이 2-1로 제압

입력 2018-10-12 22:17   수정 2018-10-12 22:17

황의조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의 친선경기에서 대표팀 황의조가 선취득점을 올린 뒤 환호하고 있다.(연합뉴스)
대한민국 대표팀이 FIFA랭킹 5위 우루과이를 잡았다. 1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와의 친선경기에서 황의조 정우영의 골에 힘입은 대한민국이 우루과이를 2-1로 누르고 또 한 번의 승리를 이어나갔다.

대표팀은 황의조를 공격 최전방에 세우고 손흥민 남태희 황의찬이 도움을 주는 4-2-3-1포메이션으르로 전반을 시작했다. 우루과이 대표팀은 에디손 카바니와 크리스티안 스투아니가 공격 투톱으로 나섰고 루카스 토레이라, 로드리고 벤탄쿠르, 마르티아스 베시노, 나히탄 난데스가 중원에 배치된 3-5-2 포메이션을 구성했다.

한국대표팀은 전반 초반부터 우루과이를 강하게 밀어 붙이며 활발한 공격력을 과시했다. 손흥민 황의찬 남태희 빠른 스피드와 기술을 갖춘 선수들이 상대 진영을 넘나들며 득점 찬스를 만들었다. 우루과이는 전반 중반까지 대등한 경기력을 유지했으나. 한국의 빠른 공격에 다소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기대했던 카바니는 이렇다 할 장면을 보여주지 못했다.

전반을0-0으로 마감한 대표팀은 후반에도 우루과이를 몰아붙였다. 전반 4분 황의찬의 패스를 이어 받은 황의조의 슈팅이 아쉽게도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전·후반 통틀어 가장 결정적인 순간이었다.

후반 18분 손흥민-남태희,-황의조로 이어지는 연계과정에서 황의조가 걸려 넘어지며 PK를 얻어냈다. 손흥민이 키커로 나서 슈팅을 날렸으나 골키퍼의 손에 맞고 나왔고 측면에서 달려들던 황의조가 달려들며 우루과이 문전 오른쪽으로 차 넣었다. 황의조의 국가대표 데뷔 3년만의 골이었다.

선취점을 내준 우루과의의 공격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후반27분 김영권이 수비에서 넘어지며 내줄 볼을 토레아리가 가로쳈고 이를 베시노가 밀어 넣으며 실점을 허용했다. 후반 34분 실점이후 우루과이에 끌려가던 대표팀이 추가 골을 성공시켰다. 코너킥 찬스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정우영이 받아 우루과이 골문으로 밀어넣었다. 분위기는 다시 대한민국으로 넘어왔다.

후반39분 지쳐있던 기성용이 나오고 황인범이 교체로 들어갔다. 황인범은 오른쪽 측면에서 활약하며 경기 종료까지 활발한 활동력을 보여줬다. 경기는 2-1대한민국의 승리로 끝났다. 벤투호의 두 번째 승리가 확정되는 순간이었다. 대한민국 대표팀의 다음 경기는 16일 오후 8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파나마 대표팀과 4번째 일전을 치른다.
금상진 기자 jod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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