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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 10월 30일 개관

이형민 기자

이형민 기자

  • 승인 2018-10-16 10:51
1.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 관리조합, 개관기념  (외부전경 1)
천안시(시장 구본영)와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두 도시의 상생과 협력으로 시민의 문화수요를 충족하고 안전을 책임질 '천안 아산 상생협력센터'를 오는 30일 정식 개관한다.

천안 아산 상생협력센터는 양 도시 간 지역갈등을 해소하고 상생발전 실현을 위해 추진됐으며 지역발전위원회의 선도사업에 천안·아산 중추도시 생활권 연계사업이다.

센터는 대지면적 1만 3293㎡에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로 건축 및 개관사업에 총 1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천안 아산 상생협력센터에는 천안·아산 상생협력 사업 및 행정협력 사업을 지원하는 상생협력센터와 이용자 휴식과 편의를 위한 근린생활시설(카페와 휴게실), 범죄예방 및 교통정보 제공을 통해 도시 상황을 통합 제어하는 도시통합운영센터를 갖추고 있다.

또한, 세미나실과 프로그램실, 양 시의 행정협력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소회의실 등이 갖춰져 있으며 천안 아산 공동생활권 내 시민들에게 2019년부터 시민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개관식은 오후 2시~4시까지 센터 야외광장에서 개최되며 클래식 공연과 합창 등이 진행된다.


아산=이형민 기자 rhrl8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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