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본부는 대전이주여성쉼터, 한국건강관리협회, 대단한내과의원, 최기석 법률사무소와 함께 '사회적 약자(이주여성쉼터) 인권보호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
이번 협약으로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지역협력체계를 마련해 이주여성쉼터 입소자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이들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 맞춤형 운동지도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혼·성폭력 피해구제를 위한 무료 법률상담 등을 실시해 자활에 필요한 프로그램들도 적극 지원 할 예정이다.
안희무 건보공단 대전본부장은 "도움이 필요한 의료사각지대 취약계층에게 우리 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커지기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협력 사회공헌활동이 지속해서 확대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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