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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pc방 살인, 소름돋은 살해 또 우울증? 전과 2범인데 신원 조회는 왜 안했나? '피해자는 오창석 친구 사촌동생'

온라인이슈팀

온라인이슈팀

  • 승인 2018-10-19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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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서울 강서구의 한 PC방에서 아르바이트생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A씨가 상해 2범 전과자로 밝혀져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이에 여론은 경찰의 초기 대처에 대해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

 

 

A(30)씨는 14일 오전 8시 10분께 강서구의 한 PC방에서 아르바이트하던 B(20)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손님으로 PC방을 찾은 A씨는 다른 손님이 남긴 음식물을 자리에서 치워달라는 요구를 하다 B씨와 말다툼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싸움이 깊어지자 피해자는 112에 신고를 했고, 출동한 경찰관들은 두 사람을 제지하고 당시 두 사람 사이에 폭력이 오간 것도 아니고 위험한 상황도 아니어서 그냥 돌려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말다툼 뒤 PC방을 나가 근처에 있던 집으로 가 흉기를 갖고 돌아와 PC방 입구에서 만난 B씨에게 폭행을 가했고 B씨가 쓰러지자 흉기로 수차례 찔렀다.  B씨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이날 오전 11시경 결국 숨졌다.

 

누리꾼들은 "진짜 사형제도 부활해야한다. 정말 너무 충격이다", "강서구 Pc방 살인 글을 읽어도 너무 충격이고 소름이다. 우리사회에 이런일이 정말 슬프다", "정말 저런사람 바로 감방에서 평생 생을 마감할때까지 살아야한다", "우리나라도 진짜 사형제도 부활해야한다. 저런사람 사회에 나오면 진짜 악이다", "소름돋고 충격이고 이젠 말이 안나온다"등 수많은 비난이 일어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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