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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여상, 삼성그룹 공채 합격 및 전국대회 입상 '쾌거'

국가 추진 직업교육 선진화 방안 앞장
선취업 후진학 정책 걸 맞는 취업실무 역량 강화

장병일 기자

장병일 기자

  • 승인 2018-10-21 00:37
글로벌 현장학습 합격자 사진
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이국형)는 학과 개편 3년째를 맞아 대기업 공채 및 전국 경진대회에서 최고의 성과를 내며,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명문 특성화고로 명성을 자랑하고 있다.

1981년 개교 이래 지금까지 38년간 충남 특성화고를 대표하는 논산여상의 위상과 인재 양성의 성과는 차별화된 학과 특성화 프로그램과 학과별 맞춤형 교육이 빛을 발하며 올해 우수한 실적으로 학과 개편의 성공 사례가 되고 있다.

2015년 금융, 사무행정, 회계분야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경영정보과(3학급), 조리, 제과·제빵분야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조리과(1학급), 관광, 호텔·리조트, 서비스 산업분야의 글로벌 리더를 양성 하는 관광비즈니스과(3학급) 등 3개 학과로 개편해 특화된 교육을 펼치고 있다.



특히, 대전과 충남지역을 대표하는 업체인 우성사료, 우성양행, (주)로쏘(성심당), 슬로우 브레드, 캘리포니아 베이커리, (유)베스타 까르르스타, 라드커피, 하레하레, 스타벅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Cooking Star와 Service Master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 경영정보과는 2018년 삼성그룹 삼성화재 공채시험 3학년 김주희, 삼성에스원 공채시험 유현주,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중소기업인 우성사료 김하선과 김아현 학생이 합격했다.

이밖에도 2018년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 서비스 분야에서 김지원과 남궁지영 학생이 합격해 3개월 동안 뉴질랜드에서 현장 실습을 하고 있다.

또한, 2018년 헤어디자이너 분야 리챠드 프로헤어에 이현주 학생이 합격했으며, 충남 천안에서 개최된 제8회 전국 상업 경진대회 취업설계포트폴리오 종목에서 2학년 박세연 학생이 은상을 수상했다.

조리과는 2018년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 조리 분야에 3학년 이현지 학생과 제과·제빵분야에 3학년 정영은 학생이 합격해 3개월 동안 뉴질랜드와 호주에서 현장 실습을 하고 있다.

또 제주도 소재 호텔과 한라대학교의 협약 프로그램인 일학습 병행제에 3학년 김우진(호텔 리젠트마린더블루) 학생과 여예진(플레이스캠프 제주) 학생이 합격했으며, 지난 10월 초 전남 여수에서 열린 전국 기능경기대회에서 3학년 이다은 학생이 요리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관광비즈니스과는 제주도 호텔과 한라대학교의 협약 프로그램인 일학습 병행제에 3학년 김나은(해비치 호텔앤리조트), 이송이(호텔 리젠트마린더블루), 김예지(호텔 리젠트마린더블루), 이주희(제주 퍼시픽호텔), 전소진(제주 퍼시픽호텔) 학생이 합격했다.

또 2018년 헤어 디자이너 분야 리챠드 프로헤어에 3학년 신나영, 전혜진, 최지수 학생이 합격했으며, 지난 9월 충남 천안에서 열린 전국상업경진대회 호텔식음료서비스 실무 종목에서 1학년 이재현 학생이 은상과 1학년 이영인 학생이 동상을 수상했다.

논산여상은 우수한 취업 실적 및 전국대회의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국가가 추진하는 직업교육 선진화 방안에 앞장서고 있으며, 선취업 후진학 정책에 걸 맞는 취업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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