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아름 다님길' 청소봉사는 아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청결한 범지기 마을을 가꾸기 위해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전 8시부터 3시간 동안 청소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무엇보다 맑은 아름 다님길 청소 봉사 활동은 깨끗한 마을을 만들고 자원 봉사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어 주변 학교 학생들과 학부모의 참여율이 매우 높다.
이날 활동에는 아름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청소년 등 50여 명이 참여해 나래초등학교 주변 800m 구간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신현장 동장은 "단순한 쓰레기 줍기 활동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이 직접 동참해 성숙한 환경 인식을 가지는 계기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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