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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다문화] 논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즐거운 코딩교실 운영

미래 과학자 꿈꾸는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컴퓨터 코딩 수업 진행

장병일 기자

장병일 기자

  • 승인 2018-10-21 10:02
즐거운 코딩교실-장미선
논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 초등자녀들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컴퓨터 코딩 수업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코딩이란 컴퓨터로 스크래치 프로그램을 활용, 입력과 출력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창출 하는 것이다.



아이들이 직접 프로그램의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하며 창의력과 논리적인 사고력을 향상시켜 재미를 더했고, 특히 컴퓨터 코딩수업은 조건을 이용한 논리연산과 모양, 색깔을 이용한 패턴을 활용해 화살로 사과를 맞추는 게임, 고양이가 쥐를 쫓는 게임도 만들었다.

또 아이들은 교사의 강의를 듣고 적극적으로 질문하며 게임도 직접 만들어 더욱 재미를 더해 매주 다가올 수업 시간을 기다리고, 수업 또한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코딩교실은 내년부터 의무화 돼 전국 초등학교에서 코딩교실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논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 자녀들이 코딩수업에 쉽게 접근할 수 있고 학교에서 시작하기 전에 미리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논산=장미선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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