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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2년 연속 흑자경영 달성하나

올해 상반기 235억 순이익 달성
SRT 선로사용료 증가 등 결실

이해미 기자

이해미 기자

  • 승인 2018-10-23 15:44
철도공단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이 2018년도 상반기 구분회계 결산 결과, 235억 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2004년 공단 설립된 이후 최초로 흑자경영을 달성했던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흑자 달성이 예상된다.



이는 수서고속철도 SRT 개통으로 인한 선로사용료 증가와 채권발행 시기 최적화를 통한 금융원가 절감,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 등 공공부채 절감을 위한 다방면의 자구노력에 의한 결실이다.

철도공단은 공공부문 재정 책임성 강화를 위해 2014년부터 사업단위별로 재무상태 및 경영성과에 대한 재무제표를 작성하는 구분회계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이를 부채감축 방향 설정, 부서평가 목표설정 및 평가에 활용함과 동시에 매월 결산을 통해 회계적 투명성도 확보하고 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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