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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11월부터 신진 발굴 위한 마무리캠프 돌입

한화 측 "주전급 뎁스 강화 실현 위해 노력할 것"

조훈희 기자

조훈희 기자

  • 승인 2018-10-29 17:11
한화
한화이글스 로고.
한화이글스가 2018 시즌 마무리 및 2019년 시즌 대비를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일본 미야자키 마무리캠프에 돌입한다.

29일 한화에 따르면 한화이글스 선수단은 오는 31일 오전 9시 40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야자키로 출국한다. 한용덕 감독은 11월 2일에 출국키로 했다.



이번 마무리캠프 규모는 한용덕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11명, 선수 35명, 트레이닝 코치 4명 등 총 50명이다.

기존 2018 미야자키 교육리그에 참가했던 선수 30명 중 19명은 현지에서 캠프를 이어간다.

선수단은 미야자키 기요타케 구장에서 11월 24일까지 훈련을 진행한 후 11월 25일 귀국할 예정이다.

한화이글스 관계자는 "구단의 목표인 '주전급 뎁스 강화'실현을 위해 이번 마무리캠프에서 가능성 있는 젊은 선수 발굴작업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조훈희 기자 chh7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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