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일산서부경찰서와 일산동부경찰서가 주최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본부장 유창재)가 후원하는 가운데 자전거 안전모 200개를 제작하여 호수공원 등 자전거 이용자에게 전달하며 자전거 교통사고 예방과 자전거 음주운전 처벌·안전모 착용 규정 신설 등의 홍보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은, 9월 28일부터 시행 중인 자전거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 및 안전모 착용의무화에 따라 자전거 이용자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 및 자전거 음주사고 예방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용성 일산서부경찰서장은"자전거 운전자의 음주운전 처벌, 자전거 안전모 착용 의무화 등 법률 개정 내용을 숙지하여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