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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가을 끝 나들이 좋아요...한낮 10~12도, 미세먼지 보통

박태구 기자

박태구 기자

  • 승인 2018-11-18 07:37
가을 단풍
휴일인 18일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겠다. 한낮 기온은 10~12도를 보이겠다.

미세먼지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기온은 대전 1.0도, 세종이 -1.2도를 기록했다.



충남 홍성 -0.6도, 천안 -2.1도, 서산 0.7도, 보령 2.7도, 계룡 -4.4도, 금산 -1.4도, 부여 -0.6도를 나타냈다.

오늘은 구름 많겠다. 오늘 예상 낮 최고 기온은 10~12도로 평년기온(10.6도~12.0도)과 비슷하겠다.

내일은 구름 많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내일 예상 기온은 최저 -1~5도, 최고 11~14도다.

모레는 대체로 맑겠다. 모레 예상 기온은 최저 -4~2도, 최고 11~13도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3~2도, 최고기온: 9~12도)과 비슷하겠으나, 일부 내륙(계룡, 청양)을 중심으로 아침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춥겠다”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대기 확산이 원활해 대부분 일평균 '보통' 수준이겠으나, 일부 중부내륙은 오전에 일부 서쪽지역은 밤에 대기 정체로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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