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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술' 충남도정에 접목한다

남궁영 행정부지사 주축으로 연구회 구성... 도정 접목방안 모색

김흥수 기자

김흥수 기자

  • 승인 2018-11-28 16:57

신문게재 2018-11-2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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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28일 도청 회의실에서 도 공무원 및 관련 전문가 등 20여 명이 함께 모여 블록체인 연구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연구회에서는 암호화폐거래소 '비트소닉' 신진욱 대표가 블록체인 동향과 최신 트렌드에 대해 특강을 실시했고, 이후 회원간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축산물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이력관리를 적용하고 있는 '육그램'의 이종근 대표도 함께 참여하여 블록체인 기술의 농축산업 접목 방향에 대해 이야기 하는 등 상호간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다양한 활용방법을 논의해보는 장이었다.

한편, 남궁영 행정부지사를 회장으로 하는 '충남도 블록체인 연구회'는 내부회원 20여 명과 외부 전문가 8명으로 구성해 지난 9월 첫 모임을 개최했고 이번이 두 번째로 모임이다. 연구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새로운 기술을 도정에 접목하는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내포=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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