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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아버지의 '며느리(송혜교) 사랑' 폭발

28일 첫 방영된 '남자친구' 출연한 송혜교에 대한 '며느리 사랑' 엄지척
화목한 송송커플 단면 보여줬다는 평가

오주영 기자

오주영 기자

  • 승인 2018-11-30 07:47
송혜교 송중기
송송커플인 송중기, 송혜교
"여러모로 관심을 가져 주셔서 고맙습니다."

대전 출신의 톱스타 송중기 부친 송용각 씨가 연일 '며느리 사랑론'을 폈다.

송 씨는 며느리 송혜교가 주연으로 출연한 Tvn의 '남자친구'에서 박보검과의 케미스토리와 최상 영상미를 선보이며 첫방을 끝냈다는 문자메시지를 지인들에게 보냈다.



송 씨는 "결과는 우선 좋은 반응이 나왔다. 다 덕분인 것 같다"며 "남은 방송도 꼭 본방 사수 하시고, 주위에 많은 홍보 좀 부탁 드린다"고 적었다.

남자친구는 지난 28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영을 시작으로 매주 수·목 드라마로 편성됐다.


주변에선 송혜교의 홍보에 이례적으로 시아버지가 나선 것에 대해 화목한 '송송 커플'의 단면을 보여준 게 아니냐는 칭찬을 쏟아내고 있다.

특히 대전권 시청률 제고를 위해 '유명 인사'가 된 송용각 씨의 힘을 빌은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송중기는 남대전고를 나와 성균관대를 졸업한 '태평성대' 출신이다.서울=오주영 기자 ojy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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