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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평공원 공론화, 7일부터 재개

월평공원 공론화 시민여론수렴절차 진행
7일 TV토론회를 시작으로 12월 중 권고안 제시

입력 2018-12-06 15:47   수정 2018-12-0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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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평공원 갈마지구 민간특례사업 조감도
찬·반 이해관계자 간 이견으로 멈췄던 대전 월평공원 공론화 과정이 다시 진행된다.

월평공원 공론화위원회(위원장 김영호)는 7일 TV 토론회를 시작으로 월평공원 공론화 시민여론수렴 절차를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지난 7월 27일 월평공원 공론화위원회 출범 후 9월부터 10월까지 시민참여단 200여 명을 모집해 1차 숙의토론회(10월 6일)와 TV토론회(10월 13일)까지 진행되던 중 모집방식과 일정 등 시민참여단 구성 방식에 대한 문제 제기가 나오면서 중지됐다. 이후 지난달 22일 이해관계자협의회에서 찬·반 이해관계자들이 월평공원 공론화 절차를 올해 마무리 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이에 7일 오후 4시 지역방송사인 대전KBS의 생생토론 프로그램에서 '월평공원 어디까지 왔나'라는 주제로 TV토론회를 개최한다.

김덕삼 가천대 조경학과 교수, 도기종 월평공원 잘 만들기 추진위원회 위원장, 맹지연 환경운동연합 생태보전국장, 양흥모 월평공원 대규모아파트 저지를 위한 시민대책위원이 참석해 월평공원 민간특례사업과 쟁점, 공론화 과정 등에 대해 열띤 논의를 벌일 예정이다.

8일에는 대전시청 대강당 등에서 약 200여 명의 시민참여단들이 참석하는 1차 숙의토론회를 진행한다.

1차 숙의토론회는 공론화의 이해 및 추진경과 브리핑, 1차 설문조사, 월평공원 현황과 경과 브리핑, 전문가 발표, 현장방문, 분임토의, 전문가와 질의응답 순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어진다.

12일에는 옛 충남도청사 본관 대회의실에서 '대전시민과 함께하는 월평공원의 미래'를 주제로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은 김덕삼 교수, 박문호 서울시립대 연구교수, 장인수 자연환경복원연구원 원장 등이 패널로 참석해 월평공원 공론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후 15일에 열리는 시민참여단 2차 숙의토론회가 끝나면 시민여론수렴 절차를 마무리하고 12월 중 최종 권고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영호 월평공원 공론화위원회 위원장은 "월평공원 공론화 TV토론회 등 시민여론수렴 절차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며"대전시민들의 참여가 가장 중요한 만큼 12일 시민토론회 등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월평공원 공론화는 대전시가 도시공원일몰제를 대비해 추진 중인 민간특례사업 추진의 방향성을 결정하게 된다. 2020년 7월 1일부터는 장기간 집행을 하지 않고 지자체가 매입하지 않은 도시공원의 부지는 일괄적으로 공원에서 해제되는 '도시공원일몰제'가 적용된다. 시는 재정으로 모든 부지를 사들일 수 없어 월평공원 등 일부 지역에 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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