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천안지사(지사장 이남용)가 클린존 운영을 통한 지역 상생의 우수 사례로 꼽히고 있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있다.<사진>
한국마사회 천안지사는 지난 7월 28일 지사 주변 반경 500m를 '클린존(CLEAN ZONE)'으로 설정하고, 환경 정화 활동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한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클린존 운영단'은 경마가 진행되는 매주 금, 토, 일요일에 총 8명으로 구성된 클린존 운영단이 환경 미화, 기초질서 계도, 지역주민 생활불편 해소 활동을 실시해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조성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아울러 클린존 운영단은 노년인력의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고, 지역 내 일자리 창출 효과도 있어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모델의 사례로 꼽히고 있다.
이남용 지사장은 "클린존 운영단과 더불어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 및 인근주민 친화도 제고를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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