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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다문화〕 한국어 교육, 올해도 빛났다

지난 6일 수료식에서 성취도평가 우수자 6명에게 이수증 수여

최병환 기자

최병환 기자

  • 승인 2018-12-11 17:44

신문게재 2018-12-12 12면

한국어 수료식
한국어교육 수료식
한국어 수료식1
한국어교육 수료식
청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종순)는 지난 6일 센터교육장에서 ‘2018년 한국어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한국어 교육은 올해 3월 개강해 정규반 4단계, 200회기 총 400시간 진행했다.



교육생 27명 중 출석률과 성취도 평가 우수자 6명에게 이수증과 출석률이 높은 7명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이수자 중 한국어 교육 3단계 과정에 모두 참여한 일본 결혼이주여성 후쿠시마 사오리 씨가 학업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학업 우수상 5명, 특별상 2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종순 센터장은 "출석률이 높은 성실한 분들을 격려한다"며 "한국어는 생활의 기본이 되며 가정에서의 소통과 자녀 양육을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면서 한국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미정 강사는 "입국 초기에 1단계 수강생을 담당하면서 소통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잘 따라 와줘 고맙다"라고 말했다. 사사끼 사쯔끼 명예기자(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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