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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배구 여신들, 크리스마스 유니폼으로 분위기 돋아

금상진 기자

금상진 기자

  • 승인 2018-12-09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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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배구 여신들이 크리스마스 유니폼으로 팬들의 시선을 바로 잡았다. 9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펼쳐진 KGC인삼공사와 한국도로공사와의 V리그 경기에서 KGC인삼공사는 크리스마스 유니폼을 입고 코트에 나섰다. 경기에 앞서 유니폼을 입은 선수들이 모습을 드러내자 팬들은 저마다 휴대폰과 카메라를 꺼내 촬영 삼매경에 빠졌다. KGC인삼공사는 2011-2012시즌 부터 크리스마스 유니폼을 선보여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인삼공사는 오는 연말까지 홈 경기에서 크리스마스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이번에 공개 된 유니폼은 도로공사 특유의 색깔인 붉은색과 고색을 그라데이션으로 처리하였으며 눈꽃 모양과 X-MAS심볼을 가미해 여자배구 특유의 산뜻함과 세밀함을 살렸다.



인삼공사는 크리스마스 스패셜 유니폼 착용 기간 홈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금상진 기자 jod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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