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청수도서관, '소원이 빛나는 크리스마스 트리' 운영

천안시 청수도서관(관장 박상임)이 시민들이 이루고 싶은 소원과 도서관에 바라는 내용을 적을 수 있는 '소원이 빛나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1층 로비에서 운영한다.



오는 18일부터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오픈 행사로 천안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2019년 새해 소망과 다짐 및 청수도서관에 바라는 점 등을 준비된 카드에 적어 트리에 달아 장식하면 된다.

청수도서관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지난 8일부터 겨울독서교실과 특강을 운영한다. 독서교실 2개 과정과 영어, 과학을 주제로 한 참여형 특강 2개이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접수는 선착순 마감으로 11일 오전 10시부터 천안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청수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소원이 빛나는 크리스마스 트리에 이루고 싶은 소망과 소원을 다짐하면서 새해의 희망을 갖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다"며, "겨울방학 독서교실 및 특강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박지현 기자 alfzl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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