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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배 의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10억원 확보

- 엄정면 (구)도룡교 재해복구사업 5억원, 문주지구 도로사면 정비사업 5억원 등 총 10억원 확보
- 이종배 의원, "충주 시민 안전확보에 큰 도움될 것으로 기대"

최병수 기자

최병수 기자

  • 승인 2018-12-10 21:22
이종배 국회의원
이종배 국회의원(충북 충주, 자유한국당)은 10일, 엄정면 (구)도룡교 재해복구사업 5억 원, 문주지구 도로사면 정비사업 5억 원 등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총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진>

엄정면 (구)도룡교는 1971년에 준공된 철근콘크리트 노후교량으로, 2017년 정밀검사 결과 C등급을 받은 바 있다.

또 지난 9월 초 집중호우로 인해 교각이 50cm 가량 침하 돼 상부 슬라브가 파손된 상태로 주민 및 차량 이동이 전면 통제됐다.



이번 특별교부금으로 (구)도룡교를 보수함으로써 엄정면 주민들의 통행안전 확보 및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대소원면 문주리의 경우, 도로 개설 시 법면처리 미흡으로 낙석붕괴가 빈번한 급경사지로 그동안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해왔다.

이번 사업비 확보로 기능형 낙석방지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지역주민 및 도로이용객의 안전한 교통통행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로 인해 우리 충주 시민 및 도로이용객의 사고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안전확보 및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정안전부 차관 출신인 이종배 의원은 올해만 이번 건을 비롯해 총 46억 7백만원의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을 확보한 바 있다. 충주=최병수 기자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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