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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 투입 예정지 방문

갈산, 서부, 결성 등 사업예정지 5개소 찾아 효율성 등 점검

유희성 기자

유희성 기자

  • 승인 2018-12-11 09:09
사진자료(12.10. 현장방문)
홍성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장재석)는 사업 예산에 대한 타당성과 적정성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2019년도 본예산에 요구된 사업예정지 5개소를 방문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

군의회에 따르면 전날 예결특위는 갈산면 문화관광 홍보용 전광판 교체사업 대상지를 시작으로 서부면 속동전망대 주변 문화관광자원 개발사업 대상지, 서부면 남당지구 관광지 개발예정지, 마을회관 증개축 사업 대상지, 결성면 한용운 생가지를 둘러봤다.



예결특위 위원들은 현장방문을 통해 해당부서의 사업계획을 보고받고,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인지, 예산 투입 대비 효율성은 어떤지 등을 논의했다. 또 군 재정여건에 비해 많은 예산이 들어가는 사업인 만큼 조금 더 면밀히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장재석 위원장은 "현장방문을 통해 확인한 내용과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예산안 심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달 29일부터 내년도 본예산 심사를 시작한 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14일 본회의에서 이를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홍성=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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