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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발전본부에서 컨베이어 점검하던 20대 근로자 숨져

김준환 기자

김준환 기자

  • 승인 2018-12-11 10:27
11일 오전 3시 20분께 태안군 원북면 태안발전본부 9·10호기에서 하청업체 근로자 K(24)씨가 연료공급용 컨베이어벨트에 끼여 숨진 채 발견됐다.

태안발전본부에 따르면 태안발전본부 유지보수 하청업체 H현장설비 운용팀원인 K씨는 10일 오후 6시께 출근해 컨베이어를 점검하던 중 오후 10시 이후 연락이 끊겨 동료들이 찾던 중이었다.



한편, 경찰은 현장 근무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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