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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참 예우’ 6년 연속 국가 명품인증

정영수 기자

정영수 기자

  • 승인 2018-12-11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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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한우 광역브랜드 '참 예우' 6년 연속 명품 브랜드 금자탑 세우다.
전라북도 한우 광역브랜드 '참 예우'가 6년 연속 명품 브랜드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전라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2018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전북 한우 광역브랜드 '참 예우'가 6년 연속「명품 브랜드」로 인증을 받아 12월 11일(화) 대전 유성호텔에서 열린 2018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 시상식에서「국가명품」인증서를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참 예우'는 전북 한우 대표 브랜드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13년부터 2018년까지 6년 연속「국가 명품」으로 인증받으면서 전북을 넘어 전국 최고의 한우 브랜드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국가명품」은 3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한 브랜드를 대상으로 (사)소비자시민모임, 학계, 전국한우협회 등 관련 기관으로 구성된 평가단을 통해 농식품부가 인증하는 제도다.

'참 예우' 는 6개 축협 공동브랜드로 11개 시·군의 709 농가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5만 3천여 두의 한우를 사육하고 있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앞으로 한우 광역브랜드화사업 등 마케팅 지원을 통한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해 실질적인 농가 소득향상으로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전주=정영수 기자 jys99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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