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보(사진 왼쪽 두번째) 씨가 수상 기념사진 모습 |
충청남도 농어촌발전상은 충남 농어업·농어촌 발전에 기여한 농·어업인에게 주는 상이다.
양 씨는 충남프리지어연구회 회장으로 화훼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청양에서 최초로 저온성 꽃인 프리지어 재배를 시작한 화훼 선도 농가다.
지난 2017년부터 충남에서 최초로 이모작 작부체계를 개선해 프리지어 촉성 재배 후 후작으로 칼라 재배에 성공하는 등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신기술 도입으로 연 매출 2억 원을 달성했다.
또한 청양화훼수출작목반을 만들어 프리지어와 백합을 일본 등에 수출하며 화훼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