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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 덕양구, ‘향동·지축지구 입주민 불편 완화를 위한 지원 T/F회의’ 개최

염정애 기자

염정애 기자

  • 승인 2018-12-15 11:34
고양시 덕양구는 지난 13일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향동·지축지구 입주민 불편 완화를 위한 지원 T/F팀' 회의를 열고 내년 2월부터 입주하는 향동지구 입주민들의 불편 최소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박동길 덕양구청장을 단장으로 구청 업무별 담당 팀장들로 구성된 T/F팀은 ▲총괄운영반, ▲환경녹지지원반, ▲생활불편지원반, ▲지도·수거지원반, ▲현장민원지원반 등 5개지원반으로 구성돼 있다.



입주 시기에 앞서 사전 로드체킹 등을 통해 ▲문제점 사전 파악 및 조치, ▲입주민 편의를 위한 현장민원실 운영, ▲즉시민원 및 생활불편 민원 신속 처리 등 여러 분야에서의 선제적 대응으로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박동길 구청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도 있듯이 직접 현장을 찾아 시민의 입장에서 불편사항을 찾는다면 입주민들의 불편은 빠른 시일 내에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며 "비록 몸은 힘들더라도 시민의 입장에서 업무를 처리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향동지구는 덕양구 향동동, 덕은동 일원에 추진되는 택지개발 사업으로 내년 2월 향동리슈빌아파트 입주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8,933세대의 입주가 진행될 예정이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고양시 덕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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