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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카이로드에서 새해 카운트다운 함께 해요

대전마케팅공사, '2018 대전스카이로드 카운트다운 페스티벌' 개최

이상문 기자

이상문 기자

  • 승인 2018-12-18 14:57
사진1(_2018 대전스카이로드 카운트다운 페스티벌_ 개최)
지난해 열린 대전스카이로드 카운트다운 페스티벌 모습. 사진제공은 대전마케팅공사
대전마케팅공사는 오는 31일 으능정이거리 대전스카이로드 일원에서 '2018 대전스카이로드 카운트다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전스카이로드 관람객 및 으능정이거리 방문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다사다난했던 무술년(戊戌年)을 보내고 희망찬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맞이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날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으능정이거리를 방문한 친구·연인·가족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해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며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스카이로드의 형형색색의 콘텐츠 영상쇼와 더불어 DJ 댄스팀과 함께 하는 댄스파티가 펼쳐진다.



오후 9시부터 오후 11시 30분에는 기해년 돼지해를 맞아 귀여운 돼지 분장을 한 출연자가 관람객들과 함께 사진도 찍는 '돼지 코스프레', 키다리 삐에로가 풍선으로 다양한 모양을 만들어 관람객들에게 나눠주고 사진도 함께 찍는 '키다리 삐에로'와 새해를 맞아 소망을 쪽지에 적어 보는 '소망트리' 퍼포먼스가 준비돼 있다.

오후 11시 30분부터 다음날 자정 0시 30분에는 관람객들과 새해를 맞이하는 소감을 인터뷰도 하고 간단한 즉석 게임·댄스 경연 등을 통해 선물을 나눠주는 '새해소망 인터뷰 및 레크레이션', 분위기를 돋우기 위한 '신인 걸그룹 공연'도 진행된다. 또한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진행되는 타종식 행사를 길이 214m, 폭 13.3m의 스카이로드 메인스크린에 생중계해 '카운트다운'을 힘껏 외치며 새해를 맞이한다.

최철규 대전마케팅공사 사장은 "카운트다운 페스티벌을 통해 대전스카이로드가 인지도 향상과 홍보 효과에 기여함으로써 으능정이거리 상점가 및 원도심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기해년 새해를 맞아 모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 하시기를 기원한다"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한편, '카운트다운 페스티벌'은 2015년부터 8월 마지막 주에 여름을 보내고 가을을 맞이하는 '버닝로드'와 함께 대전스카이로드를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동시에 으능정이거리 대표적인 행사로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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