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교육지원청, 제8회 금산교육대상 시상식

올 한 해 금산교육을 빛낸 교직원과 봉사자 등 교육 유공자 3명이 자랑스런 금산교육대상을 수상했다.

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태연)은 19일 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교직원, 학부모, 지역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금산교육대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금산교육대상은 교육 유공자의 자긍심 함양과 스승 존경, 공교육 신뢰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제정, 시행하고 있다.



수상은 장한스승, 교육봉사, 교육행정부문으로 나누어 선정한다.

올해 장한스승은 복수초 김점성 교장, 추부중 문국회 교사가, 교육행정 부문은 금산여중 지방조리 오정숙, 교육봉사 부문은 금산산업고 한은숙 학부모회장이 각각 수상했다.

봉사 부문 대상 한은숙 학부모회장은 "모두가 행복한 금산교육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학생과 함께하며 즐거운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이태연 교육장은 수상자들의 교육헌신에 감사를 전하며 "금산교육가족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다면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행복한 금산교육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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