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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여행 필수 렌트카, 업체 선택 방법은?

1~2월 극성수기 여행 계획 중이라면, 12월 예약 필수

봉원종 기자

봉원종 기자

  • 승인 2019-01-07 09:41
한국에서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따뜻한 날씨와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로 가족여행으로 떠나기 좋은 괌은 2017년 한국 방문자수가 100만명을 돌파하는 등 휴가지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또한 아이들의 겨울방학이 돌아오면서 많은 사람들이 올 겨울 가족여행으로 괌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JD

사계절 중에도 1월부터 3월까지는 괌 여행의 극 성수기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 비행기표 예약을 포함해 다양한 액티비티 예약까지, 미리 준비하지 않는다면 기존에 준비한 계획을 모두 실현하지 못하고 돌아오게 될 수도 있다.

만족스러운 괌 여행을 위해 가장 필수로 추천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렌트카 대여다. 괌 현지는 따로 대중교통이 없고, 관광지 간 거리가 멀어 렌트카가 여행의 질을 결정한다고 할 정도로 필수로 요구된다. 1~3월에 괌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1월에 미리 렌터카 예약을 진행해야 원하는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괌한인렌트카 밸류렌터카 관계자는 “괌 렌터카 여행은 공항에서 인수와 반납이 가능해야 택시비도 절약하고 편리하게 공항에서 호텔까지 이동이 가능하다”며 렌터카 업체 선택 팁을 전달했다. 이어 "공항에서 반납이 가능하면 비행기 탑승시간 2시간 전까지도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렌터카 업체 선택 두 번째 팁은 렌터카 대여의 옵션비용 추가 여부 확인이다. 괌은 물가가 서울과 비슷한 수준이여서 너무 저렴한 가격보다는 차량상태, 문제발생시 대처방법, 기본옵션 등을 확인해야 한다. 차량 기본 렌트 비용이 저렴한 업체의 경우에도 기본보험(CDW), 운전자 추가, 카시트, 부스터, 유모차 등 기타 부대시설을 추가할 경우 옵션비용이 초과돼 기존 예상 금액을 뛰어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차량 예약 시 옵션비용 추가 여부를 잘 확인해봐야 한다.

또한 영어에 익숙하지 않을 경우 한국 관광객에 익숙한 업체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 밸류렌터카는 한인이 근무하고 직원 모두가 한국인 관광객에 매우 익숙하고 친밀하다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밸류렌터카는 현지 사무실에 한인직원이 로테이션 근무로 항상 머무르며 한국인 관광객의 렌터카 대여 업무를 돕고 있으며, 계약서, 보험가입서 등이 한글로 되어 있어 불편함을 줄였다. 또한 괌 현지와 한국 사무실 모두에서 실시간으로 카카오톡, 문자, 전화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괌 여행 시 불편함을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했고, 괌에서 문제가 발생할 경우 한국인 매니저가 일을 처리해주기 때문에 걱정 없는 여행이 가능하다.

밸류렌터카는 현재 조기예약 이벤트로 추첨을 통해 조식이 포함된 호텔 2익 숙박권을 제공하고 있다. 1월 준중형차 연속 3일 이상 예약자를 대상으로 5명 추첨을 통해 35만원 상당의 퍼시픽스타 호텔 2일 숙박권을 증정한다.

또한 1월~3월 여행경비 절감 특별 이벤트로 1월 예약자 모두에게 포켓 WiFi 또는 네비게이션 중 1개 랜덤 무료 지급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와이파이는 무제한 데이터가 지원되며, 네비게이션은 한글 지원된다. 이벤트 기간에만 예약하면 렌터카 사용기간 상관없이 평균 23달러 절약된 가격으로 렌터카를 이용할 수 있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밸류렌터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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