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양예원을 향한 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응원의 목소리를 높였다.
양예원씨(25)를 성추행하고 노출사진을 촬영해 유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촬영자 모집책에 대해 9일 징역 2년 6개월이 선고됐다.
양 씨는 이날 법정에서 "악플러들 하나하나 다 법적 조치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에 신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양예원 성추행+사진 유포' 모집책 징역 2년 6개월, 양예원씨가 잘싸우고 이겨낸 격이고 대한민국의 용기있는 딸 격이다. 악플러는 지옥 끝까지 추적해 사법처리해야 맞는 꼴이고 이 또한 지나가리라 꼴이다. 미투상처는 시간이 치료약 꼴이고 세월이 보약 꼴이다. 양예원씨 당신의 용기를 응원합니다."이라는 글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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