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드
  • 트위터
  • 페이스북
  • 검색
  • 전체메뉴

실시간뉴스

닫기
  • 본문 왼족버튼
  • 센터
  • 본문 오른쪽버튼

포천시민단체 "전철7호선 예타 면제 미반영 시 군부대 단수"

입력 2019-01-12 19:06   수정 2019-01-12 19:06

IMG_0114
7일 열린 도봉산포천선 전철7호선 연장 예타 면제 촉구 기자회견. 이길연 대책위원장(왼쪽에서 네번째)과 박윤국 포천시장(가운데)이 결의문을 들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윤형기 기자
포천시 사격장 등 군관련시설 범시민대책위원회가 전철7호선 예타 면제 미반영 시 군부대 단수라는 초강수 카드를 꺼내들었다.

12일 시와 대책위 등에 따르면 최근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수도권을 제외한 14개 광역만 1건씩 예타 면제 사업을 선정한다는 소문이 돌자 대책위는 집단행동에 나서기 시작했다.

대책위는 오는 16일에 계획된 광화문광장 1만명 결의대회, 1천명 삭발식을 진행하기로 하고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또한 사격훈련 금지 및 시와 협의해 로드리게스 사격장을 비롯한 4만 5천명의 국군이 상주하는 관내 모든 군시설에 상하수, 분뇨, 쓰레기 등에 대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도록 15만 시민과 함께 강행할 계획이다.

이길연 대책위원장은 "우리 시는 정전 이후 67년간 국가안보를 위해 피해만을 받아 왔는데, 이번 국가균형발전사업 선정에서도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정부에서 외면한다면 포천에서 다시는 사격훈련을 하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대책위는 지난해 11월부터 전철 연장에 대한 포천시민의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일주일동안 집중적으로 시민과 포천시 전철연장에 관심이 있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실시해 35만4천483명의 서명을 받아 청와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방부에 건의문과 함께 서명부를 전달했다.

또한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면담에는 경기도 김진흥 행정2부지사가 동행해 포천시의 전철연장 필요성을 강조하고,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적극적인 배려를 건의한 바 있다.


포천=윤형기 기자 moolga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