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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펀치]한국당 오디션에서 당진 정용선 승리, 양천을 손영택 이겨

한국당 조강특위 14일 논산금산계룡, 홍성 예산, 세종, 아산을 조직위원장 인선 발표 할 듯
당진 정용선, 김동완 전 의원 눌러
양천을, '김용태 키즈'로 대전 출신 손영택 변호사 승리

입력 2019-01-13 08:46   수정 2019-01-15 09:07

정용선
한국당 당진조직위원장에 선출된 정용선 전 충남경찰청장.
자유한국당 충남 당진 조직위원장에 정용선 전 충남경찰청장(세한대 경찰소방대학장)이 김동완 전 의원(19대)을 누르고 21대 총선 출마의 유리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정 전 청장은 12일 서울 여의도 한국당사에서 열린 조직위원장 오디션에서 김 전 의원과 맞붙어 79대 59로 승리했다.

정 전 청장은 젊은 보수와 준법 정신 등을 내세웠고, 김 전 의원은 청와대 비서관, 충남행정부지사, 국회의원을 지낸 경륜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으나 평가단원의 마음을 얻지 못했다.

정 전 청장은 대전대신고(8회)와 경찰대(3회 수석졸업)를 나와 충남경찰청장, 대전경찰청장, 경기경찰청장을 역임했다.

지난해 6·13지방선거에서는 유일하게 한국당 충남지사 후보로 등록했다가 이인제 전 의원의 전략 공천으로 출마의 꿈을 접어야 했다.

대전 출신인 김용태 사무총장의 지역구인 서울 양천을 조직위원장에는 대전 동향의 손영택 변호사(47)가 지난 11일 열린 오디션에서 16대 의원을 지낸 오경훈 전 의원을 이겼다.

김 의원(87학번)과 손 변호사(91학번)는 대전고 4년 선후배 사이다.

손 변호사는 11일 오전 10시 서울 영등포구 당사에서 열린 조직위원장 오디션에서 오경훈 전 의원(16대)과 맞붙어 78대 63으로 승리했다.

충북 영동에서 초·중학교를 나온 손 변호사는 대전고와 성균관대를 나와 사시 43회로 대전에서도 한동안 변호사로 활동한 바 있다.

'정원' 대표 변호사를 지냈다. 이후 영국 브리스틀대 대학원에서 법학석사를 받은 위 '공간정보산업협회' 원장을 맡았다.

조강특위는 공모를 통해 새로 인선할 선거구 총 79곳 가운데 10∼12일 공개오디션으로 뽑은 15곳을 제외한 논산 금산 계룡, 홍성 예산, 세종, 아산을 등 64곳의 조직위원장을 13일까지 인선할 예정이다.

비대위는 오는 14일 조강특위의 조직위원장 인선안을 의결할 방침이다.
서울=오주영 기자 ojy8355@
손영택
서울 양천을 조직위원장에 선출된 대전 출신의 손영택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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