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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대, 2019학년도 정시모집 경쟁률 7.9대 1

바이오생명의학과 27.5 대 1, 소방행정과 18.5대 1 기록

이영복 기자

이영복 기자

  • 승인 2019-01-13 10:38
충북도립대학교(총장 공병영)는 2019학년도 정시모집 신입생 모집 결과 정원 내 전형에 평균 7.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학과 가운데 최고 경쟁률은 바이오생명의학과로 총 27.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소방행정과 18.5대 1 ▲조리제빵과 14대 1 ▲사회복지과 13.3대 1 ▲전기에너지시스템과 13대 1 ▲융합디자인과 10대 1 ▲반도체전자과 9.3대 1 ▲기계자동차과 5대 1 ▲환경보건학과와 컴퓨터드론과는 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처럼 경쟁율이 높은것은 저렴한 등록금과 각종 장학금 혜택, 공무원 특채 운영 등 도 수험생들이 충북도립대학교를 선택한 것으로 분석된다.

공병영 충북도립대학교 총장은 "정시모집결과에서 7.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은 신입생유치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교수진들과 직원들의 결실"이라며 "앞으로 우수 신입생 유치에 만전을 기하는 것은 물론, 신입생 등록률 100%가 반드시 달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립대학교 수시 2차 합격자 발표는 오는 24일 목요일 오후 1시에 대학홈페이지 및 개별통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옥천=이영복 기자 punglui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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