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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환의 3분 경영] 자신의 말에 만족하나요?

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대표

박병주 기자

박병주 기자

  • 승인 2019-01-17 10:45
홍석환_사진(제출용)
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대표
논리적으로 말 잘하는 사람을 보면 부럽지 않나요? 말솜씨와 관련해 몇 가지 생각해 봅니다.

▲자신의 대화 수준이나 방법에 만족하시나요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을 상대방에게 잘 전달하고 있나요 ▲나이 차이가 많거나 높은 직책 자와 대화 시 어려움이 없나요 ▲자신 의견에 정반대 주장하는 상사가 있다면 어떻게 하나요 ▲처음 가는 곳의 낯선 사람과 편하게 대화를 하나요 ▲부정적이고 비협조적인 사람에게 논리적으로 말하나요 ▲상대방과의 대화 시 경청하는 편인가요 ▲듣기 싫어하는 사람에게 어떻게 설득하나요 ▲참석한 사람들이 모두 침묵할 때 먼저 말을 꺼내지는 않나요 ▲지금 가장 많이 하는 대화 방법이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나요?

대화를 잘하는 사람은 어떤 특징이 있을까요? 사람에 대한 관심과 공감 능력, 일의 본질을 파악하는 역량, 논리를 갖고 간결하게 표현하는 용기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신입사원 면접관으로 참석해 질문할 때, 개별 질문을 하기도 하지만, 하나의 질문으로 지원자 모두의 의견을 듣습니다.

공동질문을 할 때, 두 번째 대답하는 사람은 바로 앞사람의 답변을 요약하고 자기의 주장을 하라고 했습니다.

말을 잘하는 사람은 상대의 말을 경청하고 자신의 이야기는 핵심을 간결하게 전달합니다.

갈수록 나이가 들고 직책이 오르니까 말도 많아지고 길지 않나요?

내가 하는 말은 불만스럽고 말 잘하는 사람을 보면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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