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광석면에 위치한 신동어린이집(원장 신은미) 35명의 원생들은 색동저고리를 곱게 차려입고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있는 더드림 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할아버지와 할머니에게 큰 기쁨을 선물했다.
세배를 받은 어르신들은 세뱃돈 대신 복주머니 선물을 아이들에게 전달하고, 꼭 안아줘 훈훈함을 더했다.
신은미 원장은 “어르신들에게 세배행사를 할 수 있도록 더드림 노인복지센터 이종미 센터장님께서 발판을 마련해 주셔서 원생들에게 참 좋은 예절교육의 시간이 되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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