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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플러스간호학원, 치과전문 간호조무사 교육에 '앞장'

박전규 기자

박전규 기자

  • 승인 2019-02-08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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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플러스간호학원의 치과전문 간호조무사 과정이 오는 10일부터 시작된다.

플러스간호학원에 따르면 치과전문 간호조무사 과정은 대부분 치과 병·의원에서 문제되고 있는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양질의 치과전문 간호조무사 교육을 통해 치과에서 일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해 구인난은 물론 간호조무사의 보건의료계 활동을 높이는 제도다. 현재 대한치과의사협회와 대한간호조무사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으며, 2010년 1회 인증시험을 시작으로 2019년 17회 시험을 앞두고 있다.



플러스간호학원은 2016년 개원 이래, 해마다 치과전문 간호조무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치과장비와 함께 대전은 물론 서울이나 경기권에서까지 강사를 섭외하는 등 교육 수준을 올리는 데 힘써온 결과 13, 15, 16차 시험에 응시자가 전원 합격해 대전 유일의 치과전문 간호조무사 양성기관으로써의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

플러스간호학원 심우정 원장은 "이번 2월 개강에도 경기권이나 충청권에서 수강생이 찾아오고 있어 치과취업을 원하는 간호조무사라면 눈여겨 볼만한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플러스간호학원의 치과전문 간호조무사 과정은 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간호조무사를 위해 일요일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60시간의 교육(이론, 실습)을 수료하면 1년에 두 번 치러지는 치과전문 간호조무사 인증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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