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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보원 'KREONET R&E Together 협력위' 개최

한윤창 기자

한윤창 기자

  • 승인 2019-02-17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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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 KISTI)은 지난 14일 KISTI 본원에서 20개 출연연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중심 연구현장의 기술과 인프라에 대비하는 'KREONET R&E Together 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

KISTI 국가과학기술연구망(KREONET) R&E Together는 2015년 미국에서 시작한 태평양 리서치 플랫폼(PRP) 프로젝트*처럼 지역적으로 멀리 떨어진 다수의 연구기관이 과학데이터의 전송과 공유의 중심을 기존의 백본 속도중심에서 종단 성능중심으로 발전시켜 데이터 중심형 과학을 발전시키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KREONET R&E Together'는 기존 네트워크의 속도에서 2~10배 빠른 대용량데이터전송모델 네트워킹 기술을 중심으로, 연구자가 연구현장에서 발생한 과학데이터 뿐만 아니라 다른 연구기관에서 발생된 데이터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본인의 연구에 활용할 수 있는 연구 환경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석우진 KISTI 과학기술연구망센터장은 "4세대 데이터 중심의 과학으로의 빠른 변화와 이를 대처하는 네트워킹 기술과 인프라의 변화가 시급하다"며 "이번 KREONET R&E Together로 기존 연구현장의 데이터를 통한 협력뿐 아니라 데이터 간 융합을 통해 새로운 분야의 연구 창출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윤창 기자 storm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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