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단작업중 화재 관련사진. 홍성소방서 제공 |
18일 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갈산면 행산리에서 용단 작업 중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해 소방차 9대와 인원 20여 명이 출동해 화재 진압에 나서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작업현장에 안전관리 담당자 배치, 작업 전 가연성 가스 체류 여부 확인, 공사 중 소방시설 무단 폐쇄·차단 금지, 작업장 주변 소화기·건조사 등 소화시설 비치, 임시소방시설 사용법 등 작업자 안전 교육 등을 실시해야 한다.
소방서는 "용접 작업 중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관련 규정을 충실히 따라야 하며, 특히 작업장 내에서 모닥불을 피우거나 흡연은 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성=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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