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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추리 유재석이 반한 서천 바다

나재호 기자

나재호 기자

  • 승인 2019-02-18 11:02
서천, sbs 미추리 유재석이 반한 서천 바다


지난 15일 SBS 예능프로그램인 미추리8-1000 시즌2가 분당 최고 시청률을 보이며 첫 선을 보인 가운데 미추리 촬영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

아름다운 어촌마을을 배경으로 촬영한 장소는 서천군 서면의 한 바닷가 마을로 유재석, 양세형, 장도연 등 출연진들이 햇볕이 내리쬐는 바다 풍경을 보며 연신 '반짝반짝 너무 예쁘다'등의 찬사를 쏟아냈다.



미추리에 등장한 마을은 서면의 바닷가 월호리 월하성 마을로 이곳은 초승달 모양 해안을 품은 작은 포구이며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협회가 추천한 어촌체험마을로 유명하다.

2001년부터 서천군 어촌휴양마을로 지정된 월하성 마을은 조개류 채취 등 맛 좋은 해산물이 깔린 보물창고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다양한 갯벌 수확체험을 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장도연과 김상호가 잡은 싱싱한 주꾸미는 서천군 9경9미9품에 포함된 해산물로 지역 대표 축제인 제20회 동백꽃.주꾸미 축제가 오는 3월 16일부터 31일까지 서면 마량포구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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