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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로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 돕는다’

정영수 기자

정영수 기자

  • 승인 2019-02-18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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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와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는 18일 전북교육문화회관에서 '2019년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및 소양교육'을 개최했다.
전북 전주시가 맞춤형 일자리 제공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돕기로 했다.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지회장 전영배)는 18일 전북교육문화회관에서 노인 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 참여 어르신 820여 명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노인 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 및 소양 교육'을 개최했다.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지역 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적 도움 및 사회적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다.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는 올해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으로 ▲거리환경개선사업 ▲경로당 코디니에터 ▲경로당 급식원 ▲지역아동 연계사업 ▲거동불편 노인을 돌봐주는 노-노케어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민선식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이날 "어르신들의 경륜과 전문성으로 노인사회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소외감 해소와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삶의 변화로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하는데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 "면서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전주=정영수 기자 jys99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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