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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청년·신중년 취업지원사업 추가모집

정영수 기자

정영수 기자

  • 승인 2019-02-19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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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사
전북 전주시가 우수한, 인재를 찾는 중소기업과 일자리를 찾는 청·장년 구직자를 연결해주기로 했다.

전주시는 오는 3월 15일까지 중소기업에 우수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일자리를 찾는 청·장년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는 '청년 취업 2000 사업'과 '4060 신중년 취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추가 모집한다.

이는, 실업 문제 해소와 기업체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추진해온 청년 취업 지원사업은 미취업 청년을 신규 채용하는 기업에 수습 기간과 정규직 기간을 포함해 최대 1년간 매월 50만~65만 원씩 근로자의 급여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 40세~64세의 중장년을 대상으로 한 신중년 취업 지원 사업의 경우에도 수습 기간과 정규직 기간을 포함해 최대 1년 동안 매월 70만 원씩 지원받을 수 있다.



기업지원금과 별도로 취업자에게도 취업장려금으로 2년간 최대 300만 원이 지원된다.

모집 대상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으로 고용보험에 가입된 전주권 소재 기업으로, 올해 전주시에 거주하는 미취업자를 추가 채용한 기업이다. 단, 청년은 월 180만 원 이상, 신중년은 월 175만 원 이상의 급여를 지급할 수 있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구비서류를 갖춰 모집기한 내에 전주시 일자리 청년정책과로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전주=정영수 기자 jys99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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