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전북은행 중부지역금융센터의 'JB 희망의 공부방' 사업으로 환경개선 지원을 받은 지역아동센터 5곳을 대상으로 캐릭터들이 신나는 모험을 펼치는 '드래곤 길들이기 3'을 관람했다. 전북은행 임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영화 상영 전 간식을 나눠주고 아이들을 인솔했다. 영화 관람 후에는 따뜻한 인사를 나누며 정을 더했다.
영화관람 행사에 참여한 이태수 본부장은 "겨울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영화를 보며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어 좋았다"며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미소가 이어지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미애 본부장은 “전북은행 중부지역금융센터는 크리스마스 성탄파티 등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한 아동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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