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드
  • 트위터
  • 페이스북
  • 검색
  • 전체메뉴

실시간뉴스

닫기

박용갑 중구청장 "새 야구장 건립, 허 시장 약속 지킬 것 믿어"

11일 주간업무회의서 야구장·제2뿌리공원 등 논의

입력 2019-03-11 16:02   수정 2019-03-14 16:24

3.11 보도자료 사진 1 (중구, 주간업무회의 개최)
11일 오전 박용갑 대전 중구청장이 새 야구장 입지 선정 등을 안건으로 주간업무회의를 주재했다. 대전 중구 제공
박용갑 대전 중구청장이 11일 야구장 유치와 관련해 "자치구 간 과열경쟁으로 150만 대전시민이 분열될까 우려된다"며 "허태정 대전시장이 약속을 꼭 지킬 것이라 믿었기에 지금까지 아껴왔다"고 밝혔다.

최근 중구의회가 야구장 유치를 요구하며 삭발식을 하고 집행부인 중구가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다고 비판한 데 대한 적극적 반발로 해석된다.

대전 중구는 11일 오전 청사 소회의실에서 박용갑 청장 주재로 주간업무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박 청장은 간부 공무원과 새 야구장 유치에 대한 유치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 청장은 "허태정 시장은 지난 지방선거 후보 시절 두 번의 공약 연설과 취임 후 첫 정례브리핑, 현장점검까지 총 4번에 걸쳐 대전시민에게 한밭종합운동장에 2만 2000석 규모의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스포츠 콤플렉스를 조성하겠다 했고 특히 한밭종합운동장 현장점검 시엔 내가 미세먼지와 폭염 등을 고려해 돔구장을 지어야 한다고까지 건의했었다"고 지난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근 야구장 부지는 본래 취지에 부합되도록 결정을 내리겠다는 허 시장의 말은 공약을 이행해 시민 갈등을 봉합하기 위해서라고 본다. 허 시장을 신뢰하고 또한 공약대로 실천될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선 이 밖에도 지난주 기획재정부 관계자가 뿌리공원을 방문한 것과 관련해 제2뿌리공원 당위성에 대해 설명했다. 또 직원들에게 해빙기 시설물 안전점검과 봄철 산불방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동차 이용 자제 홍보 등을 강조했다. 임효인 기자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