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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구재단·벤처기업협회 '기술사업화 활성화 업무 협약' 체결

한윤창 기자

한윤창 기자

  • 승인 2019-03-1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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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양성광)은 지난 11일 벤처기업협회 대회의실에서 벤처기업협회와 '공공기술 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벤처기업 협회는 1만4392개 벤처기업간 상호교류를 위해 1995년 설립된 사단법인이다.



이번 협약은 수도권 유망 벤처기업의 기술수요와 특구 공공기술을 연계해 사업화 성과를 창출하고 기업의 혁신 성장 및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활로가 필요하다는 공동 인식에 체결 배경을 두고 있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유망 공공기술 발굴 및 선별에 이은 수요기업 매칭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기술이전 및 양질의 연구소기업 설립과 기업성장 지원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양성광 특구재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특구의 공공기술이 산업현장으로 확산 되고 유망 벤처기업이 성장 모멘텀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벤처기업협회와 협력관계를 지속 강화해 기술사업화 성공모델이 다수 창출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윤창 기자 storm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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