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연산면 바르게살기 회원 20명이 함께해 이웃과 더 가까이에서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한명자 전 회장의 뒤를 이어받아 선출된 손맹자 신임 회장은 회원 상호 간 화합을 도모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다짐을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지난달에는 250명의 지역주민이 함께해 235만원의 수익을 어려운 가정 2가구에 의료비 및 생계비로 전달하며 훈훈함을 선사했다.
당일 진행된 행사에서는 고양리에 거주하는 김종신 어르신이 5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실시되고 있는 ‘복지자원 환난상휼 DAY’는 이번 달 5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릴레이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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