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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중소기업육성자금 2차분 650억원 지원

3월 25~29일 신청 접수

오상우 기자

오상우 기자

  • 승인 2019-03-24 10:17
충북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 650억원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2차분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오는 25~29일 신청 받는다.

이번에 지원하는 자금은 ▲건축비와 생산시설비 등 시설지원을 위한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 300억원(10억원 이내, 3년 거치 5년 균분상환) ▲생산 및 판매활동 등 운전자금 지원을 위한 경영안정자금 300억원(5억원 이내, 2년 일시상환) ▲벤처·지식서비스산업 지원자금 50억원(5억원 이내, 2년 거치 3년 상환) 등이다.



또 일자리창출기업 지원을 위한 고용창출기업특별지원자금(200억원)과 청년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청년창업지원자금(20억원)도 자금소진시까지 계속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도내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제조업과 지식서비스산업, 화장품·뷰티산업 등이다.

자금 지원이 필요한 중소기업은 충북기업진흥원(☎043-230-9751)으로 방문, 우편 또는 온라인 신청·접수 하면 적격심사를 거쳐 신속히 자금 지원을 받게 된다.

한편 도는 올해 중소기업육성자금 275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경제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며 지역경제 발전의 근간인 중소기업이 안정적안 경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청주=오상우 기자 osw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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