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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교원업무 경감 방침… 일선 학교업무 정상화 효과 볼까?

'업무부담을 가볍게' 교육전념 여건 조성
2019년 교원의 교육전념 여건 조성 종합 계획 수립

입력 2019-03-25 12:35   수정 2019-03-25 16:55
신문게재 2019-03-26 6면

교육청1
대전교육청이 '교원 교육전념 여건 조성 종합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실제 일선학교 직원 및 교사들의 업무 경감에 반영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전교육청은 교원 본연의 업무인 수업과 학생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2019년 교원의 교육전념 여건 조성 종합 계획'을 수립·실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교육청은 지난해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공동으로 펴낸 2018년 시도교육청 평가 보고서에서 교원 행정업무 경감 만족도 전국 최하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교육청은 올해 교원의 교육전념 여건 조성의 기본 방향을 교육사업 총량 감축, 행정업무 경감 지원 내실화, 교무지원전담팀 운영을 활성화하는 등 현장 교원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현장 여건 개선을 기본 방향으로 잡고, 학교업무 정상화에 나선다.

또한 2018년도 정책 추진에 대한 평가, 반성 및 환류를 통해 학교 현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교육전문직원이 업무를 담당하도록 전환해 교원의 업무경감 정책 수립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했다.

부교육감 직속 추진단을 구성해 업무 추진의 동력을 확보하고, 다양한 현장 의견을 적극 수렴해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정책에 반영했다는 게 교육청의 설명이다.

우선 교육사업 총량 감축을 위한 '교육사업 총량제'를 실시하게 된다.



이를 위해 전 기관(부서)의 교육사업을 대상으로 직무분석과 정책평가를 실시하고, 학교현장과 관련 부서의 의견을 수렴한 후 교육적 효과가 적은 교육사업을 우선 폐지할 예정이다.

특히 '교육사업 총량제'의 경우는 2018년에 실시했던 '교육사업(과제) 정비'와 달리 감축량을 설정해 현장의 교원이 체감할 수 있도록 교육사업의 총량을 감축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교원 행정업무 경감 매뉴얼'을 제작해 학교 현장에서 교원의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추진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절차와 우수 사례를 안내하고, '교원 행정업무 경감 추진 협의회'를 통해 각 기관(부서) 행사의 통합, 축소, 일괄 추진 등을 결정해 현장의 업무 간소화를 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교육전념 여건 조성 만족도 조사를 통해 정책 추진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피드백을 받을 예정이다.

이송옥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교원의 교육전념 여건 조성 종합 계획 추진으로 현장 교원의 실질적인 업무경감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책 추진과정에서 학교현장의 의견을 끊임없이 경청하고 반영해 교사가 업무 걱정에서 벗어나 학생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쏟을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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