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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관광지 개발 공모 ... '(주)KPIH' 접수

道, 안면도 관광지 공모접수 마감... 1개사 제출
2025년까지 3000억 들여 1253실 숙박시설 건설
1~2차 평가 거쳐 5월 우선협상대상자 최종 선정
1.4지구는 응모 無... 3지구 본계약후 재공모 검토

입력 2019-03-25 15:53   수정 2019-03-26 10:54
신문게재 2019-03-26 1면

충남도청사 전경 (15)
충남도청사 전경.
30여 년째 표류 중인 충남의 안면도 관광지 개발사업에 '(주)KPIH'가 뛰어든다. 이는 지난해 3월 롯데와 계약 결렬 후 정확히 1년 만이다.

도는 '안면도 관광지(꽃지지구) 조성사업' 공모접수 마감 결과, (주)KPIH 설립 법인인 '(주)케이피아이에치안면도'가 3지구 단독으로 사업제안서와 사업신청보증금 5억원을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주)KPIH는 대전도시공사가 추진 중인 유성복합터미널 건립사업 시행자로 참여하고 있는 개발전문 민간업체다.

(주)케이피아이에치안면도는 사업제안서를 통해 안면도 관광지 3지구(씨사이드) 54만4924㎥에 '일몰, 일출의 붉게 물든 태양과 소나무, 바다의 풍경을 담아 내 마음의 휴식과 치유를 편안한 솔해'라는 컨셉트로 오는 2025년까지 3000억원을 투입, 1253실 규모의 고급숙박시설을 건설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사업제안서에 대해 4~5월 중 1~2차 평가를 실시, 5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결정해 10월 중 본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도는 이와 함께 이번 공모에 1개의 업체도 응모하지 않은 1지구(워터파크, 프리미엄아울렛)와 4지구(퍼블릭골프장, 콘도, 상가)는 3지구 본 계약 및 공사 진행 상황에 따라 재공모 여부를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또 2지구는 기재부 나라키움 정책연수원과 상가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올 하반기 공사가 발주된다.

고준근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유성복합터미널 건립사업의 사업시행자인 (주)KPIH가 '(주)케이피아이에치안면도' 법인을 설립해 안면도 관광지 개발에 대해 적극성을 갖고 사업제안서를 제출해 기대감이 크다"며 "3지구 단독 응모인 만큼, 신속하게 평가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업은 오는 2025년까지 태안군 안면읍 승언·중장·신야리 일원 294만2000㎡에 총 1조8852억원을 투입해 사계절 명품 휴양 관광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양승조 지사는 취임 후 '원점 재검토' 수준으로 사업자 유치에 사활을 걸어 왔다.
내포=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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