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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권위의 미식회 'CCC', 오는 10월 한국 상륙

국가별 한 명만 입회 가능한 엄격한 기준 갖춘 '셰프의 셰프 클럽'

입력 2019-04-03 13:20   수정 2019-04-04 13:53

BR

 

세계 대통령 수석 셰프 모임이자 세계에서 가장 특권 있는 미식회로 꼽히는 'CCC(Club des chefs des chefs)'가 한국에 상륙한다.

 

일명 ‘셰프의 셰프 클럽’이라고 불리는 CCC는 1977년 전설적인 미식의 신전으로 평가받는 ‘폴 보퀴즈 (Paul Bocuse)’ 레스토랑에서 여러 국가 정상의 개인 요리사가 모인 것을 시작으로 한다. 이후 국제 요식업계의 디자이너로 불리는 '질브라가르(Gilles Bragard)'에 의해 비영리 단체로 설립되었다.

 

현재 한국과 미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 모로코, 덴마크, 중국, 아일랜드, 아이슬란드 등 전 세계 25개 국가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각 국가 별로 오로지 한 명의 정회원을 선발할 정도로 엄격한 기준을 가지고 있다.

 

해당 미식회의 국내 회원으로는 1998년부터 2018년 7월까지 20년 4개월 동안 다섯 명의 대통령을 모신 청와대 총괄 조리팀장 출신의 천상현 셰프가 준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CCC 소속 셰프들은 매년 회원국을 순회하며 현지의 미식학을 연구하고, 다양한 요리 활동에 참여해 나눔과 문화교류, 요리사라는 직업 장려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아시아 국가 중 최초로 한국에서 CCC 자선총회를 개최하고, 자선 디너 행사와 토크 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다.

 

앞서 천상현 셰프와 한국콘텐츠디자인연구소는 한국에서의 CCC 총회 개최를 위해 '2018 모로코 총회'에 참석하여 프랑스와의 경합 끝에 유치권을 확보하였으며, CCC사무국과 계약을 체결하고 행사 전반을 운영하게 되었다. 

 

CCC 사무국으로부터 총회의 권한을 위임받은 한국콘텐츠디자인연구소 안병훈 대표는 “미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요즘, 세계에서 가장 권위 높은 미식회인 CCC 총회가 국내에서 열리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라며 “한국 총회가 성황리에 진행될 수 있도록 홍보와 기획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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